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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로리 낮은 크래미로, 간편 다이어트 샐러드 만들기(w/ 쿠팡)
    꿀정보 공유 2021. 5. 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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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은 딸기잼 바른 식빵 하나, 점심은 비빔면, 간식은 아메리카노 반잔+로투스쿠키.. 유탕면은 왜이렇게 칼로리가 높을까 ㅠㅠ 양만 봤을때는 간에 기별도 안간 비빔면 하나가 칼로리가 500이 넘는다.... 게다가 몸에 쓰잘데기없는 밀가루튀김면이라 더 몸에 안 좋았을텐데 거기다가 밀가루+당 폭탄인 로투스쿠키를 먹어버렸다....


    양심상 저녁은 건강하게 먹자는 의지로, 평일 저녁에 주로 먹는 샐러드 셀프로 만들어 먹기 성공! 우리는 쿠팡에서 주로 식재료를 구입하는데 진짜 귀찮음 최소화한 쿠팡과 함께 하는 셀프샐러드 식단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쿠팡 레인보우 믹스 화이트

    이전엔 양상추를 따로 사다가 하나하나 뜯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근데 진짜 너무 귀찮다.. 특히 회사갔다가 늦저녁하거나 저녁운동을 갔다가 해먹으려면 너무너무 귀찮.... 그래서 얼마전부터 야채믹스를 사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셀프샐러드 하기에 너무 편해서 잘 산 것 같다!

    쿠팡 야채믹스도 여러가지가 있다. 위 믹스는 하얀 채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양상추나 양배추 등등. 근데 이전에 시켰던 믹스는 약간 초록초록한 버전이었다. 좀더 풍부한 야채맛을 느낄 수 있지만 종종 쓴 야채?가 있어, 이번엔 화이트로 도전했다 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샐러드 야채는 야채 짱맛!이라서 먹는다기보다 그냥 기본으로 채워주는 느낌이라 신경쓰이는 맛이 없는 화이트 야채믹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1kg에 7천원대 믹스라 쟁여두고 매일매일 저녁 샐러드로 챙겨먹기엔 저렴한 거 같다... (요즘 샐러드 밖에서 사먹으려면 한 끼에 7천원 정도는 줘야하니까...)





    2. 쿠팡 곰곰 현미 닭가슴살 스테이크

    이거이거 진짜 물건이다. 개당 1199원으로 진짜 부드럽고 질리지 않는 닭가슴살을 먹을 수 있다 ㅠㅠ 이전엔 굽네몰에서 파는 훈제 닭가슴살 슬라이스랑 수지스 닭가슴살을 시켜먹었는데 둘다 나쁘진 않지만 분명 어느정도 먹다보니 질리는 감이 있었다. 근데 요 곰곰 현미닭가슴살스테이크는 진짜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전혀 억지로 먹는(?) 닭가슴살 느낌이 없다.

    특히 운동을 다녀오면 먹기 최고다. 보통 운동 후에는 단백질도 중요하지만 복합탄수화물을 같이 섭취해줘야 근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현미 닭가슴살 스테이크, 그야말로 복합탄수화물+단백질의 최고조합! 퍽퍽하지 않은 담백한 닭가슴살은 셀프 샐러드의 핵심 재료다 ㅜㅜ 너무 맛있다...



    3. 한성 크래미(냉동)

    크래미는 생각보다 칼로리가 매우 낮다. 밀가루를 쓰지 않아서 몸에 안좋은 느낌도 덜하다. 뭐 큰 배부름을 주는 재료는 아니지만 담백하기만 한 셀프 샐러드에 감미료가 되어 준다. 부드럽고 조금은 짭짤한 크래미로 샐러드 고명을 얹어주면 진짜 만족스러운 건강식단이 된다.



    게다가 위 한성 크래미 냉동은 말그대로 냉동버전이라 되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위 이미지처럼 냉동으로 덩어리져 오는 크래미인데, 하루만 날잡고(?) 일정량만 조금 잘게잘게 잘라서 냉장보관하면서 매일 셀프샐러드에 얹어 먹으면 된다. 칼로리도 낮고 밀가루 재료도 아니기에 조금은 넉넉하게 고명을 얹어도 괜찮아서, 난 너무 좋다 ㅎㅎ



    4. 반숙란

    닭가슴살 셀프샐러드에 또 꼭 들어가면 너무 좋은 단백질재료, 반숙란! 아래에서 소개할 오리엔탈 소스랑 노른자 반숙의 합이 얼마나 좋은지 먹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닭가슴살 자체가 조금은 퍽퍽한 느낌이 있기에(물론 현미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진짜 부드럽지만, 기분탓으로 퍽퍽함을 느낄 수도 있..다 ㅎ) 부드러운 반숙란 한알만 추가해줘도 풍미가 더 부드러워져서 만족도가 팍팍 올라간다.

    5. 오리엔탈 소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샐러드 소스, 오리엔탈. 간장 베이스의 오리엔탈 소스는 담백하기만한(?) 샐러드에 조금이라도 맛을 준다 ㅎㅎㅎㅎ (다이어트는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니, 적당히 조그만 타협점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오리엔탈 소스 정도는 봐줘요) 원래 마요네즈 류의 소스가 들어간 소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선택한 소스이기도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반숙란이나 닭가슴살이랑도 좀더 요리처럼 어울려서 추천한다.




    살이 뒤룩뒤룩 쪄서 샐러드를 먹기시작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확실히 하루종일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고 점심은 밖에서 파는 음식을 매일 먹고 다시 돌아와서 또 쭉 앉아서 업무만 하는 데일리패턴은 소화기관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 ㅎㅎㅎ 이 와중에 저녁까지 헤비하게, 건강하지 못하게 먹으면 백퍼 다음날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도 자주 차는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쿠팡의 도움을 업어, 셀프 다이어트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정말 저녁에 속도 편하고 점심까지 오염시킨(?) 위에게 조금이라도 안정감을 주는 느낌이 들어 좋다 ^ㅅ^... 최대한 꾸준히 건강한 저녁을 유지하려면 조금이라도 귀찮음을 줄여야 하기에 쿠팡에서 이런저런 아이템들을 사보고 그래도 최적의 재료라 느꼈던 제품들을 소개해보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젊을 때 지켜야 한다! 나이들어서 아프지않고 더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꼭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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