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쓰기 좋은 샤오미 미밴드6 투명 스트랩 추천

미밴드6을 쓴지도 벌써 한 달쯤 돼가나? 한 달째 쓰는 후기로, 만족도를 평가하자면 95점 정도! 아직까지 불편하거나 아쉬운 점은 느끼지 못했고 편하고 꽤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 ㅎㅎㅎ 대신 처음에 살 때 기본으로 오는 검은색 실리콘 밴드가 미관상(?) 덜 예뻐서 요거 꾸밀 새로운 스트랩 하나를 구매!

1. 미밴드6 투명 스트랩 후기

미밴드 스트랩은 종류가 엄청 많다. 내 미밴드 6 말고 이전 버전에 호환되는 다양한 스트랩들이 참 많아서 고민이 되었다.. 가죽도 메탈도 이쁘다는 후기를 많이 보긴 했다. 그래도 이제 여름이기도 하고 가장 무난하고 가벼운 아이를 고른다는것이 투명 스트랩을 골랐다! 기대안하고 8천 원 정도에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쁜 거.....

뒤에 조이는 부분이 생각보다 세련됐다. 나는 손목이 조금 얇은 편인데 끝까지 채우면 손목에 아주 딱 맞는 정도다. 낄 정도로 작진 않아서 한 구멍 더 있으면 좋았을 테지만 ㅎㅎ 대신 이 투명 스트랩은 실리콘만큼 유연하지는 않기에 한 번씩 저 끝 부분을 잡아주는 이음새에 살이 끼기도 해서, 운동 안 할 때는 끝에서 두 번째 구멍을 이용한다. 운동할 때는 심박도 측정이 잘되야 하기에 센서를 살에 꽉 붙여주려고 가장 끝 구멍으로 끼우고 쓴다.

자세한 미밴드 투명 스트랩을 보고 싶다면 위 영상을 재생해보세요. 생각보다 투명한 게 참 이쁘다. 무겁지도 않고 여름에 질리지 않게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 네이버 쇼핑에서 주문했고 서비스로 파스텔톤 실리콘 밴드도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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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밴드6 직구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요긴하게 잘 써서 만족 엄청 높았는데, 이렇게 예쁜 스트랩을 사서 데코해주니 더 맘에 든다 호호.. 오래오래 함께 하자 미밴드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