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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리상경, 웨이팅은 있지만 역시 성수/서울숲맛집!
    맛집 카페 후기 2021. 7. 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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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서울숲 유명한 연어 솥밥 맛집, 쵸리 상경을 다녀왔다. 일요일 11시 오픈에 맞춰 11시30분에 방문! 전체적인 메뉴와 웨이팅시간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





    가게 내부와 웨이팅


    쵸리 상경은 11시 오픈이다. 우리는 일요일 11시20분 쯤 도착했지만 웨이팅이 있긴 했다. 한 2팀 정도? 이렇게 에어컨 바람이 있는 계단에서 웨이팅 가능하다. 20분에 간 우리는 한 15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간 것 같다.







    카카오톡으로 웨이팅 받는 방법도 있다! 우리가 입장할 때쯤엔 9팀이나 웨이팅이 늘어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다. 쵸리상경의 '쵸리'는 오너 셰프의 닉네임인가 보다.







    메뉴판

    우리는 여기 연어 솥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다. 근데 스테이크 덮밥이 하루 200끼 한정이라고 해서 연어 솥밥이랑 스테이크 덮밥 주문하기로! 연어 솥밥은 15천 원, 스테이크 덮밥은 2만 원이다.







    솥밥 맛있게 먹는 법!
    연어 솥밥은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으나 부족하다면 같이 제공되는 장으로 간을 맞추면 된단다. 스테이크 덮밥은 고추냉이와 먹는 것을 추천ㅎㅎ 그리고 늘 그랬듯 솥밥에 미리 물을 부어놨다가 누룽지를 먹는 포인트도 챙기기 ㅎㅎ






    기본찬이다. 왼쪽부터 우엉, 알 수 없는 나물(취나물인가...?), 오징어젓갈, 백김치! 전체적으로 반찬들이 정갈하고 맛나다. 조금 더 기다렸더니 모든 메뉴에 미역국도 주셨는데 요거요거 맛있었다.





    메뉴 등장!

    보기만 해도 뜨끈한 솥밥 등장!





    메인 메뉴

    스테이크 덮밥(2만 원).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고추냉이랑 먹으면 진짜 맛나다!! 하루에 2백 개밖에 안 나오는 메뉴라 잔량이 있다기에 바로 고민 없이 주문했는데, 전혀 후회는 없었다 ㅎㅎ





    쵸리 상경 시그니처 연어 솥밥(15천 원). 느끼한 연어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담백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담백한 생선요리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먹어볼 것! 밥도 살짝 간이 되어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연어 양도 꽤 많아서 만족스럽게 먹었다 :)






    먹음직스러운 연어 솥밥 뚜껑 오픈 짤 ㅋㅋㅋㅋㅋㅋㅋㅋ 묵직하게 생긴 뚜껑을 열면 진짜 고운 연어 색 등장♥





    이날도 역시 너무 더운 날이었다. 최대한 오픈 시간에 맞춰간다고 갔는데도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고 우리가 들어간 후에도 사람들 줄이 점점 늘어났다.... 웬만하면 진짜 딱 11시 정각에 맞춰서 가시길.

    주차는 절대 어려워 보였다. 성수니까 ㅎㅎㅎㅎ 서울숲 공영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꽤나 거리가 있고 진짜 아침일찍부터 만차란다 ㅠㅠ 웬만하면 그냥 뚜벅이로 가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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